2024년 2월 6일 화요일

16기 옥순 '보살팅'서 짝 찾을까..킹카 소방관 '불꽃남자'와 첫 매칭 성공(물어보살)[종합]

 

16기 옥순 '보살팅'서 짝 찾을까..킹카 소방관 '불꽃남자'와 첫 매칭 성공(물어보살)[종합]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5일 KBS Joy에서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살' 253회에는 예고편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2024 제5회 보살팅 현장이 공개됐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2019년부터 시작된 보살팅은 여느 연애 프로그램 못지않은 매칭 프로그램 구성으로 매년 2~3 커플을 탄생시키고 있는 가운데 이번 2024 보살팅에는 서장훈과 이수근이 "보살팅 나와"라고 주선한 출연자부터 급기야 셀프 보살팅 출연을 요구했던 출연진까지 함께했다.

여성 출연자의 등장과 닉네임 소개로 포문을 연 2024 보살팅에는 사람들과 눈 맞추기 힘든 호텔리어 '눈웃음', 나는 솔로 16기 옥순 '단호박', 한식당 운영하는 진짜 다이빙 국가대표 출신 '국가대표', 키 183cm 장신 미국인 '백설공주', 총 4명의 여성 출연자들이 차례로 등장했고, 익숙한 얼굴들의 등장에 두 보살 모두 반가워했다.

남자 출연진 등장 전 닉네임만으로 이루어진 매칭에서 눈웃음-사기꾼, 단호박-환승남, 백설공주-재수생, 국가대표-불꽃남자로 1차 커플 매칭이 이루어진 가운데 이수근은 "가장 설레는 시간"이라며 "첫 만남에 똥 씹은 얼굴 바로 나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서장훈은 "한 분 빼고(?) 인물 다 좋다"라고 힌트를 제공하며 여성 출연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김우진 이사' 주식 리딩방 사기 사건에 사진을 도용당했던 넘사벽 외모의 '사기꾼' 등장에 전 출연진들이 환호를 금치 못했고, 특히 1차 커플인 '눈웃음'의 함박 미소를 본 서장훈은 "뻥이 아니라 입이 쩌억"이라며 표정을 따라지었고, 이수근 역시 "그만 좀 웃으세요"라며 출연자를 놀렸다.

첫 남성 출연자 등장에 '단호박' 옥순은 "이번에 나오는 분들이 괜찮겠구나" 기대했다가 다음 타자로 10년 동안 이직 20번 한 '환승남'이 춤추며 입장해 실망한 내색을 보인 반면, 유일한 보살팅의 뉴 페이스로 제복을 입고 거수경례와 함께 등장한 공주 소방서 킹카로 유명한 7년 차 소방관 '불꽃남자'의 등장에 '국가대표'는 환한 미소로 상대를 맞이했다.

한편, 마지막 남성 출연자이자 작년 보살팅 1위 인기남인 '재수생'의 등장에 서장훈은 "작년 보살팅에서 커플이 됐는데 그 뒤로 인연을 이어가지 못해 재도전의 기회를 줬다"라고 밝혔고 이수근은 "AS가 확실한 무물보"라고 언급하며 출연자를 응원했다.











서장훈이 1차 매칭 소감을 묻자 '국가대표'는 "정착해도 될 것 같아요"라며 대놓고 만족한 마음을 드러냈고, 나는 솔로 16기 옥순의 "너무 훌륭하세요"라는 대답에 서장훈은 "연애 프로그램 경력자답게 비즈니스 멘트를"이라며 '단호박'의 영혼 없는 대답을 정확히 캐치해 냈다.

이어 커플 궁합 확인을 위해 '사기꾼'과 '눈웃음'에게 아이 콘택트의 시간이 주어졌고, 시작과 동시에 "죄송해요"라며 부끄러움에 눈을 피하는 '눈웃음'의 모습에 이수근이 "원래 눈을 못 마주치니까"라며 옹호해 주었지만, 서장훈은 "어이없네! 내 눈은 피하지 않고 엄청 쳐다봤어!"라며 분노했다.

한편, '환승남'이 "말이 잘 통하고 티키타카가 잘 되는 사람"을 이상형으로 언급하자 서장훈은 지난 방송 출연을 언급하며 "그날 티키타카가 전혀 안 되던데"라며 의문을 품었고, '단호박' 옥순이 "한 달에 백만 원을 벌어도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자 이수근은 "개뿔도 없는데 뭘 즐겨 즐기기는"이라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진행된 매력 발산 장기 자랑에서 '환승남'이 BTS 정국의 노래에 맞춰 범상치 않은 허우적 댄스를 선보이자 서장훈은 "뭐해"라며 당황스러워했고, 편집각을 예상한 이수근은 "환승남은 끝까지 장기자랑을 안 하네요"라는 마무리 멘트와 함께 급하게 상황을 정리했다.

수려한 외모만큼 모두가 기대했던 '사기꾼'의 예상치 못한 끔찍한 노래 실력에 보살팅 출연자들 모두 당혹감을 숨기지 못했고, '사기꾼'이 만회하기 위해 여러 가지 장기를 선보이자 이수근이 연속으로 "실패! 매력 어필 실패!"를 외쳤으나 서장훈은 "이 정도 인물이면 뭔들 안 멋있겠냐"라며 되려 '사기꾼'의 외모를 다시 한번 극찬했다.

한편, '단호박' 옥순의 의외의 노래 실력에 '불꽃남자'가 반전 매력을 느꼈다고 고백했고, 옥순 역시 서장훈마저 매료돼 "역대 보살팅 노래 1등"이라고 극찬한 '불꽃남자'의 노래 실력에 반해 "웬만한 노래에 반하지 않는데 눈에 확 들어왔다"라고 밝히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확인했다.

매력 발산 후 보살팅 출연진에게 새로운 매칭 기회가 주어졌고, 1차 커플 상대가 맘에 들면 깃발을 그대로 두고 맘에 들지 않으면 깃발을 들어 의사를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로가 호감인 줄 알았던 사기꾼-눈웃음 커플 중 '눈웃음'이 "사기꾼 이상형이 나랑 상반되는 카리나"라며 깃발을 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고, 이미 서로에 대한 호감을 확인한 옥순 '단호박'과 소방관 '불꽃남자' 역시 깃발을 들어 2차 커플 재매칭에 성공해 1:1 식사 데이트 권한을 사수했다.










"사실 처음부터 눈에 들어왔다. 딴 사람은 궁금하지 않고 단호박님께 직진하겠다"라며 속마음을 고백한 '불꽃남자'는 나는 솔로 16기 출연 이후 화제의 인물이 된 "옥순을 전혀 몰랐다"라고 밝혔고, 옥순 역시 "나는 솔로 출연 이후 못 알아보는 사람을 만난 게 신기하다"라며 인스타 팔로워 수로 자신의 인기를 입증했다.

노래에 감동했다는 '단호박' 옥순의 말에 "나중에 더 잘 불러 줄게요"라는 우회 없는 플러팅으로 직진한 '불꽃남자'의 마음을 과연 나는 솔로 16기 옥순이 받아 주었을지 그 결과와 새로운 보살팅 커플 탄생 여부는 다음 주 '무엇이든 물어보살' 254회에서 이어 공개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 밤 8시 30분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 및 포털 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출처     스포츠조선  /  이유나(lyn@sportschosun.com)

물어보살 16기 옥순, 보살팅 출격... "月 100만원 벌어도 삶 즐기는 남자가 좋아

 




물어보살 16기 옥순, 보살팅 출격... "月 100만원 벌어도 삶 즐기는 남자가 좋아








‘나는 솔로’ 16기 옥순이 ‘보살팅’에 출격했다.


5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선 세계 유일 점집 로맨스 2024 보살팅이 펼쳐졌다.


이날 4인 4색 보살팅 참가자들이 한데 모인 가운데 서장훈과 이수근이 반색했다. 이 중 ‘단호박’ 닉네임을 단 참가자는 ‘나는 솔로’ 16기 옥순으로 잘 알려진 이나라였다.



앞서 이나라는 ‘나는 솔로’ 방송 후 각종 논란과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며 마음고생을 전했던 바.



이날 10년간 20번 넘게 이직을 한 사연의 주인공 ‘환승남’과 1차 커플로 엮인 이나라는 “너무 훌륭하다”라는 한 마디로 그를 웃게 했다. 이에 서장훈은 “연애 프로그램 경력자다운 비즈니스 멘트”라며 폭소했다.









이어 커플 궁합 코너가 펼쳐진 가운데 환승남과 이나라는 각각 이상형을 밝혔다. 환승남의 이상형이 ‘말이 잘 통하고 티키타카가 잘 되는 사람’이라면 이나라의 이상형은 ‘모든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사람’이다. 외형적 이상형은 배우 송일국이라고.









이나라는 또 “평소 선호하는 직업이 있나?”라는 질문에 “한 달에 백만 원만 벌어도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사람이 좋다”라고 답했다.









“데이트 할 때 남자가 돈이 없어서 매일 사달라고 해도 괜찮나?”란 거듭된 물음엔 “상대가 정말 어려우면 괜찮다”라고 쿨 하게 말했다. 이에 환승남은 “난 처음부터 반했다”라고 냉큼 덧붙이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어진 커플 재 매칭에서 이나라는 환승남이 아닌 현직 소방관 불꽃남자를 택했다. 불꽃남자의 선택 역시 이나라.


불꽃남자는 “정말 기분이 좋았다. 첫눈에 그분이 눈에 들어왔다. 딴 사람을 궁금해 하지 않고 단호박에게 직진하겠다”라며 이나라를 향한 호감을 전했다.



이어 두근두근 일대일 데이트가 전개된 가운데 뒤늦게야 이나라가 ‘나는 솔로’에 출연했음을 알게 된 불꽃남자는 “놀랐다. 나는 유명한 사람이 아닌데 나를 만나줄까 걱정도 됐다”라며 우려를 전했다.






출처    무엇이든 물어보살


도망쳐 프리지아 게스트로 출연 한 번도 속마음 밝힌 적 없어 고민 토로

 


도망쳐  프리지아 게스트로 출연 한 번도 속마음 밝힌 적 없어 고민 토로




'도망쳐' 인플루언서 프리지아가 고민을 토로했다.


5일 MBC 예능 프로그램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이하 '도망쳐')에서는 프리지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사연 신청자는 50대 여성으로 "눈에 넣어도 안 아플 하나뿐인 딸이 고민되어 사연을 보낸다"는 말로 운을 뗐다. 사연의 내용은 딸에게 500만 명의 친구가 있지만 진짜 친구는 1명도 없다는 것.


사연 신청자는 프리지아의 어머니로 밝혀졌다. 어머니는 딸에게 진정한 친구가 없고 자신에게 연락을 너무 많이 한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프리지아는 "이게 문제라 생각 못 했다. 저는 지금이 너무 행복하다"라고 의아함을 전했다.



MC 풍자가 "진짜 친한 친구는 엄마뿐이라 하는데 얼마나 자주 연락하냐"라며 묻자 프리지아는 "전화 통화는 매일 한 번 이상 하고, 메시지도 진짜 많이 한다. 예를 들면 '네일 했는데 어떠냐, 엄마도 해봐' 한다. 친구처럼 일상을 다 공유한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어진 프리지아의 말은 놀라움을 선사했다. 프리지아는 "저는 모르겠다. 엄마가 제 전화를 안 받고 연락이 안 되면 너무 불안하다. 경찰에 신고해야 할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엄마가 1시간 동안 제 연락에 답이 없으면 아빠한테 전화한다. 엄마 무슨 일 있냐고 물어본다. 갑자기 아파서 쓰러진 게 아닌가 너무 걱정되고 불안하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처럼 프리지아가 엄마에게만 지나친 애착을 가지게 된 이유를 파헤쳤다. 프리지아는 친구에게 속마음을 털어놓기 어렵다며 "제가 한 얘기들이 와전될 때도 많았고 헛소문도 사실처럼 얘기되기도 했다"고 고민을 전했다. 이에 김구라는 "마음의 문이 닫혔구나"라며 공감하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프리지아는 가품 논란 이후의 심경에 대해서도 고백했다. 프리지아는 "그런 일이 있고 나서 엄마나 주변 사람들에게 '괜찮다' 하고 앞에서는 한 번도 안 울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며 눈물을 보였다. 프리지아는 "이런 말을 한 번도 누구한테 한 적이 없었다"라며 "그때는 엄마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무조건 웃으면서 '괜찮다' 했었다. 한 번도 속마음을 얘기한 적 없었다"라고 고백했다.






출처  MBC도망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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