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찌빠 풍자1년동안 배달금액 총액 공개되자 모두 경악

 먹찌빠 풍자1년동안 배달금액 총액 공개되자 모두 경악

풍자와 신동이 1년 동안 배달 음식 총액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SBS 예능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먹찌빠)'에서는 서장훈, 박나래, 신동, 이국주, 나선욱, 풍자, 이호철, 신기루, 이규호, 최준석의 배달 금액 주문 순위가 공개됐는데 신동(1449만 원)과 풍자(1584만 원)가 각 팀의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날 출연자들은 저마다 자신의 배달 음식 주문 금액이 제일 높을 것이라고 말하는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주었습니다.

기혼자 신기루를 비롯한 혼자 살고 있는 서장훈, 이국주, 박나래 등 자신의 금액이 제일 높을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특히 이국주는 "닭발집에서 한 통에 3-4인분인데 1인 1통으로 시킨 적이 있다. 처음 주문 했을 때 음식점에서 전화로 확인을 하더니 젓가락을 12개를 주더라. 제가 주문한 걸 안 뒤에는 통 갯수만큼 3개만 보내줬다"라고 일화를 전해 웃음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이국주보다 풍자의 배달음식 주문 금액이 많았고 주문 금액만 무려 1584만 원으로 파티를 즐기는 박나래 1254만원보다 330만 원이나 많은 금액으로 팀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신동이 1449만 원이라는 주문 금액으로 팀 1위를 차지했는데 2위인 서장훈 역시 혼자 살면서 1310만 원의 배달 금액을 자랑해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결국 신동과 풍자가 각 팀의 1위를 차지했고 두 사람의 배달 금액만 3천만 원이 넘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박나래는 "저번에 장도연 씨랑 다같이 집에서 하루 종일 음식을 먹은 날이 있다. 그날 한 배달 하는 분들 열 분 왔다 가셨다"라고 털어놔 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런가 하면 나선욱은 514만 원의 비교적 적은 금액을 기록해 출연자들에게 실망을 주기도 했습니다. 나선욱은 "저 탕후루를 많이 시켜먹는다. 한번 시킬 때 한 5만원씩 먹는다"라고 해명하자 신동은 "탕후루 주문 가격만 더한 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션을 통해 풍자가 프리패스권을 획득해 몸무게 변화가 더해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박나래 팀이 6kg가 증가해 2.5kg 증가한 서장훈 팀에게 패했습니다.

한편, SBS 예능 '먹찌빠'는 살이 쪄서도 빠져서도 안되고 몸무게를 유지해야 하는 덩치 서바이벌로 출연자들이 여러 미션을 수행한 뒤 서바이벌에서 살아 남은 자에게 광고 모델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SBS 예능 '먹찌빠'는 6부작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방송됩니다.

출처- SBS예능덩치서바이벌-먹찌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