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1일 목요일

배연정 "코 점 빼려면 살 파고 성형해야 된다고…포기했다" (같이삽시다)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개그맨 배연정이 콧등의 점을 빼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삽시다')에는 배연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안소영과 된장찌개 대결을 펼쳤다.


요리를 하던 중 안문숙은 배연정의 트레이드마크인 콧등의 점을 빼지 않은 이유를 궁금해했다.


그러자 배연정은 "두 번 뺐다. 그런데 뿌리가 깊숙이 있어서 자라 나온다"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배연정은 피부과 의사와 상담을 했더니 "점을 파야한다"는 해결책을 들었다고.


그렇게 하면 새살이 차는 데까지 6개월이 걸리고, 그 이후는 코 성형을 해야 된다는 말에 배연정은 "됐어요. 그냥 생긴 대로 살게요"라 포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원숙이 "처음에는 점이 커 보였는데 작아진 것 같다"고 말하자 배연정은 "무슨 소리예요 언니, 점점 커져요"라고 반박했다.


이를 들은 박원숙은 "모르겠다. 지금 땡땡이 옷이랑 같이 있어서"라고 덧붙여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계속해서 배연정은 코 점으로 생긴 에피소드를 풀었다. 어느 날 한 아주머니가 "코미디할 때만 일부러 점을 찍어요?"라고 물어봤다고.


그런가 하면, 배연정은 1969년에 출시한 레코드판을 홍보하려 방송국을 들락거리다가 코미디언으로 데뷔를 하게 됐다고 밝혀 안문숙을 놀라게 했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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