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2일 목요일

'유퀴즈' 방시혁 "추정 재산 3조 8000억... BTS 데뷔 전엔 빚만 100억 넘어"[




 '유퀴즈' 방시혁 "추정 재산 3조 8000억... BTS 데뷔 전엔 빚만 100억 넘어"





하이브 의장 방시혁이 ‘유 퀴즈’를 통해 BTS 결성 비화를 직접 소개했다. 방시혁은 “100억이 넘는 빚을 지던 중 방탄소년단을 선보이게 됐다”고 했다.






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선 박진영과 방시혁이 게스트로 출연해 K팝의 역사를 소개했다.



박진영과 방시혁은 각각 JYP엔터테인먼트와 하이브를 이끄는 K팝의 거목이다. 촬영일 기준 JYP엔터테인먼트와 하이브의 시가총액은 각각 4억 295억 원, 10조 1839억 원으로 조세호는 “부루마블에서도 보기 힘든 액수”라며 놀라워했다.




박진영과 한솥밥을 먹다가 독립, 하이브의 전신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방시혁은 “과거 박진영이 내게 지어준 별명이 ‘히트맨’이었다. 거기서 히트를 따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를 만들었다”며 깜짝 비하인드를 소개했다.



최근 BTS 전원과 재계약을 체결한데 대해선 “BTS 정도 되는 아티스트들에겐 선택지가 많다. 그럼에도 우리와 재계약을 택했다는 건 함께 일해 온 역사를 인정해준 거라 내게는 ‘치하’처럼 느껴졌다. BTS 멤버들이 ‘형 믿고 한 번 더 가보겠다’라고 했는데 매니지먼트라는 직업을 택한 이래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포브스 추정 방시혁의 재산은 29억 원 달러(한화 3조 8500억 원)다. 저작권 부자로 잘 알려진 방시혁은 “저작권 1위곡은 뭔가?”라는 질문에 “죄송하다. 난 모른다. 한 번도 안 따져봤다”라고 답했다. 박진영은 “과거 방시혁과 ‘미국에선 한 곡만 히트해도 몇 십억을 번대’라는 얘기를 한 적이 있다. 진짜로 그렇게 됐다”고 덧붙이는 것으로 그 규모를 엿보게 했다.





이날 방시혁은 JYP를 떠나게 된 배경에 대해 “미국 생활 후 박진영에게 ‘이제 나도 내 의지로 하고 싶다. 형의 기준이 아닌 내 기준에서 해보고 싶다’고 한 적이 있다. 박진영이 정말 멋진 사람인 게 계약기간이 남은 상황이라 대부분의 사람이라면 화를 냈을 텐데 ‘내가 조금이라도 네게 길을 못 내주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네가 하고 싶은 걸 하는 게 맞아’라고 해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단, 세상은 내 생각과 다르니 일을 같이 해야 자주 볼 수 있다면서 초기 자본을 대주고 업무제휴도 맺어줬다. 박진영이 그렇게 해줬기에 뭔가를 시작할 수 있었다”라고 거듭 말했다.







빅히트 운영 초기 경영난을 겪은데 대해선 “정말 크게 고꾸라져서 이제 접어야겠다는 생각도 했었다. 그때 준비 중인 그룹이 BTS였다”면서 “빚이 100억 넘을 때였는데 부사장이 ‘어차피 이 빚, 네 능력으로 못 갚아. 이 팀 1년 해봤자 엄청 빚지지 않아. 못 갚는 건 똑같아’라고 하더라. 고민 끝에 BTS를 데뷔시키는 게 옳다는 결론을 내렸다”라고 했다.








이날 박진영은 글로벌 아티스트로 기록적인 성과를 낸 BTS에 대해 “한 시상식에서 BTS를 본 적이 있다. 내 동생의 자녀들 아닌가. 너무 반가워서 건배를 한 기억이 있다. 내 마음은 그렇다. 그들은 나를 그렇게 생각 안하겠지만 내겐 조카 같다”며 애정을 전했다. 이에 방시혁은 “그들을 내 자식이라고 할 순 없지만 (박진영이) 조카라곤 할 수 있다”라고 화답했다.





출처 ‘유 퀴즈 온 더 블록’ 

‘인간 초전도체’ 2억뷰 슬릭백 영상 이효철 “이영지 댓글 기억에 남아”

 


‘인간 초전도체’ 2억뷰 슬릭백 영상 이효철 “이영지 댓글 기억에 남아”





‘인간 초전도체’ 이효철이 슬릭백을 처음 추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1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17회 ‘운명적 만남’ 특집에서는 ‘슬릭백’ 영상 주인공 이효철 학생·어머니 천애정, JYP CCO 박진영·HYBE 의장 방시혁이 출연해 MC 유재석·조세호와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은 2억 뷰 ‘슬릭백(공중 부양 댄스)’ 영상의 주인공 이효철에게 “일주일 만에 2억 뷰면 전 세계적인 스타들이 나오는 뷰 수인데”라며 놀라워했다. 슬릭백 챌린지 영상 중 1위라는 것. 이효철은 “자고 일어나보니 1위가 돼 있더라. 재밌을 것 같아서 춰봤다가 떡상했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이 “기억에 남는 댓글 있나?”라고 묻자, 이효철이 가수 이영지와 마술사 최현우, 그리고 신발 회사의 반응이 인상적이었다고 답했다.



또한, 유재석은 “2억 뷰면 영상 수익이 꽤 될 것 같은데?”라며 궁금해했다. 이효철은 “수익은 나오는지 잘 모르겠는데, 나오면 (영상 찍어 준) 친구랑 나누지 않을까 싶다. 6대 4로 생각했는데, 8대 2로 바꿀까 생각 중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출처 유퀴즈

유퀴즈방시혁 “상상초월 빚에 포기할 뻔…지금의 BTS 만들었다는 건 오만

 


유퀴즈방시혁 “상상초월 빚에 포기할 뻔…지금의 BTS 만들었다는 건 오만”




방시혁이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접으려 했다고 밝혔다.

1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17회 ‘운명적 만남’ 특집에서는 ‘슬릭백’(공중부양춤) 영상 주인공 이효철 학생·어머니 천애정, JYP CCO 박진영·HYBE 의장 방시혁이 출연해 MC 유재석·조세호와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방시혁은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더라”라며 과거 회사가 큰 고비를 맞은 적 있다고 밝혔다. 당시 방탄소년단 데뷔를 준비하고 있었지만,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접어야 된다고 생각했다는 것. 방시혁은 “빚이 백 몇십억이었으니까”라며 상상 초월 빚에 힘들었던 시기를 떠올렸다. 이때 부사장이 “이 팀 1년 해봤자 못 갚는 건 똑같아”라고 한 말이 와닿았다고. 그는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라며 방탄소년단 데뷔 과정에 대해 밝혔다.



방시혁은 “BTS가 초기에 안됐다고 생각하는데, 초기부터 잘됐다. 첫해에 신인상 전부 다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거의 망하기 직전에 BTS를 내기로 결심한 뒤부터 (회사의 위기가) ‘내가 경영해서구나’란 걸 깨달아서 완전히 경영진에게 넘겼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지난 2015년 ‘화양연화’ 앨범이 큰 히트를 하면서 확신이 들었다는 것. 방시혁은 “미국 시장을 테스트해봐야 한다”라며 직원들의 반대에도 미국 향으로 만든 ‘불타오르네’를 발매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나중에 멤버들이 시상식에서 ‘방 PD님 너무 힘들어서 노망(?)난 줄 알았다’라고 하더라”라며 당시 분위기에 대해 전했다. 또한, 방시혁은 “그 뒤에는 운명이 끌고 간 것 같다. 제기 지금의 BTS를 만들었다는 건 오만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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