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
까마득한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데 닭우는 소리 들렸으랴
모든 산맥들이
바다를 연모해 휘달릴때도
참아 이곳을 범하든 못하였으리라
끊임없는 광음을
부지런한 계절이 피어선 지고
큰 강물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
지금 눈나리고
매화향기 홀로 아득하니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다시 천고의 뒤에
백마타고 오는 초인이 있어
이 광야에서 목놓아 부르게 하리라
- 이육사 -
회장님네 사람들 김장부터 간식차까지 그리고 회장님네 사람들에 찾아온 특별한 손님은?
박순천이 등장한 가운데 김장철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김장하는 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 앞에 간식차가 등장했다. 바로 김혜자가 간식차를 선물한 것이다. 김혜자가 준비한 간식차에는 '배우 인생 60년에 이렇게 멋진 동료들은 처음이야', '김회장 부인 이은심이 회장님네 사람들에게 쏩니다'라는 문구가 쓰여있었다.
김수미는 감동하며 "난 어디서 김혜자 언니가 나올 것 같다"며 "그럼 대박일텐데 신기하다"고 했다. 이어 김수미는 김혜자를 향해 "너무 잘먹겠다"며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셨냐 많이 크셨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용건은 "감사하다"며 "조금 있으면 새해가 밝으니 큰 세배 올리겠으니 한 번 더 나오셔야 한다"고 재출연을 부탁했다.
이후 김수미, 김혜정, 차광수 등은 김장에 필요한 채소들을 수확했다. 멤버들은 성큼 다가운 겨울철을 맞아 모두들 김장을 하기로 했다. 김장을 위해 요리 대모 김수미가 나섰다. 김장을 하면서 이야기를 하다가 차광수의 어머니가 황해도 사람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자 김수미는 "이북식 김치가 맛있다"고 전했다. 차광수는 "제 기억으로는 김장할 때 생선 동태를 넣는 것 같다"고 했다. 이에 김수미는 "나는 오늘 낙지 넣으려고 한다"며 "전라도에서는 낙지를 넣는다"고 설명했다.
김혜정은 김수미에게 "김치를 담그면 나눠주시기로 유명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혜정은 김수미에게 "근데 한 두 사람도 아니고 그 많은 사람들에게 다 김치를 나눠주시고 그러면 도대체 몇 포기를 담그시는 거냐"고 궁금해 했다. 그러자 김수미는 "200포기"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놀란 김혜정은 "김치 냉장고도 커야겠다"고 했고 이에 김수미는 "난 김치냉장보만 17대 있다"고 말해 모두를 또 한번 깜짝 놀라게 했다. 이가운데 박순천이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박순천은 '전원일기' 종영 후 한 번도 보지 못한 극중 아들인'수남이' 강현종을 만나기 위해 찾아왔다고 전했다. 하지만 김용건은 박순천에게 "수남이는 이미 갔다"며 "아마 일이 있었는지 아내랑 같이 왔다가 갔다"고 했다. 박순천은 눈물을 글썽이며 "내가 얼마나 푸근하지 않은 엄마였으면 연예계 떠난 후 결혼식에도 초대 안하고 연락도 없겠냐"며 "내가 선배로서 그리고 극 중 엄마로서 강현종에게 믿음을 주지 못한 것 같다"고 했다.
하지만 강현종은 아직 가지 않았다. 강현종을 본 박순천은 눈물을 흘리며 강현종과 포옹하며 다정한 엄마와 아들의 모습을 보였다. 강현종도 "죄송하다"며 "연락도 못드리고 했지만 너무 보고싶었다"고 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후 다같이 모여 김장을 시작했고 그렇게 열심히 다같이 김장을 한 다음 모두들 장독대에 김치를 넣으며 김장날을 제대로 즐겼다. 김장을 다하고 나서 김혜정 비법이 가득 담긴 수육이 완성됐다. 굴과 김치와 수육이 마련 되어 다들 맛있게 먹고 있을 때 박순천은 강현종 부터 챙기고 나서야 본인이 수육과 김치를 먹었다.
다 같이 수육을 즐긴 후 김혜정이 만드는 꼬막부침과 박순천이 만드는 동태탕으로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이 맛있는 요리를 내오자 다들 겨울철 김장 분위기를 느끼며 행복한 저녁 식탁을 나눴다.
출처 회장님네사람들
배우 한선화가 '짠한 형'에서 대중의 반응에 대한 고민을 밝혔다.
11일 저녁 공개된 웹 예능 '짠한 형' 18회에서는 한선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신동엽, 정호철과 만나 술을 마시며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술꾼 도시 여자들(약칭 술도녀)'로 큰 사랑을 받았던 한선화. 그는 "'술도녀'를 하면서 MZ 술 문화를 알게 됐다"라며 개인기를 선보였다. 폭탄주도 두 손으로 동시에 따르고, 맥주 분수쇼 등을 선보이는 한선화의 술 개인기가 신동엽의 환호를 자아냈다. 신동엽은 "술 안 마시는 사람들이 보면 얼마나 한심할까?"라고 말하면서도 한선화의 개인기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정작 한선화는 "왜 그러냐. 재미있는데"라며 대수롭지 않게 반응했다. 유독 높은 한선화의 텐션에 신동엽이 "낮술하고 온 건 아니지?"라고 반문했을 정도. 한선화는 "아니다"라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뽐냈다.
그러면서도 한선화는 '짠한 형'에서 자신의 모습이 왜곡되게 비쳐질까 염려했다. 자연스럽게 방송계 은어를 사용하며 편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대해 보는 이들의 반응이 걱정되기도 한 것. 신동엽은 이에 "다른 사람들 와서 촬영한 거 원본 보여주고 싶다. 너는 지금 EBS에 내도 된다"라고 독려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신동엽은 "모든 사람이 어떻게 다 나를 이해하고 좋아하냐. 무조건 오해도 하고 이해도 못하는 부분도 있고 아예 관심 없을 때도 있다"라며 진지하게 조언했다. 그러면서도 "진짜 너 착한 척 안 어울린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한선화는 "나는 정말 있는 그대로다. 착한 척도 없고, 나쁜 척 한 적도 없다. 있는 그대로"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출처 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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