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2일 금요일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이른 봄날 파랑새처럼 날아와

하얀 밤을 보내야 했던 야윈 영혼에

산수유로 가득 채우게 만드는

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땡볕이 요동치는 여름이면

가끔씩 샛바람으로 파고들어

땀에 젖은 몸을 뽀송하게 만들다가

잎 넓은 나무가 되어주는 사람


오색으로 물든 가을날이면

목적지 없이 떠난 낯선 길에서도

낙엽과 바람과 수다를 떨게 하다

쓸쓸함도 시가 되게 하는 사람


대지가 얼어붙은 겨울날

혈관 깊숙이 파고드는 한기에도

자꾸만 뜨거워지는 피돌기가

마음에 봄을 심어주는 사람



대지가 얼어붙은 겨울날

혈관 깊숙이 파고드는 한기에도

자꾸만 뜨거워지는 피돌기가

마음에 봄을 심어주는 사람


계절이 가고 오는 길목에

비우고 내려놓아야 하는 시간쯤에

아쉬움보다 설레임이 많은 것은

당신의 존재 때문이어요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나는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 김민소 -



부천판타스틱영화제서 프랑스 생성 AI 영화가 'AI 대상' 수상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인공지능(AI) 영화 부분 수상작을 발표했다. 레오 캐논 감독(프랑스)의 '할머니들은 어디로 떠난걸까(Where Do Grandmas Go When They Get Lost?)'가 작품상을 수상했다.


BIFAN은 부천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부천 초이스: AI 영화’ 부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AI의 창의적 활용과 시각적-청각적 예술성, 그리고 독창성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는 설명이다. 관객상은 관객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캐논 감독이 최우수상인 작품상을 차지한 데 이어, 배준원 감독의 '폭설(Snowfall)이 기술상과 관객상을 수상했다.


특별언급은 프란 가스 감독(스페인)의 '라텍스 키드(Latex Kid)'와 권한슬 감독의 '원 모어 펌프킨(One More Pumpkin)'이 받았다.


특히 2관왕을 달성한 국내 영화 '폭설'은 폭설로 인해 오지 않을 유코를 기다리는 소요의 모습을 통해 상실과 사유에 대해 물음을 던지는 작품이다. 각본을 제외한 분야에서 AI 기술을 다방면으로 활용해 제작했다.





배준원 감독이 영화 '폭설'에 대해 수상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BIFAN)




배준원 감독은 “생각지도 못한 수상”이라며 “영화를 재밌게 봐주신 관객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신철 BIFAN 집행위원장은 “AI 영화 경쟁 부문은 관례가 많이 없어서 심사위원들이 고생을 했다”라고 전했다.


스텐 크리스티앙 살루비어 심사위원은 “AI 기술이 이제 막 시작됐음을 감안하더라도 높은 수준의 프로그래밍과 서사적 일관성, 감정적 효과와 기술적 품질을 보여줘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라며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 AI 영화 제작 가능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작품상을 수상한 '할머니들은 어디로 떠난걸까'의 스틸컷 (사진=BIFAN)




한편 BIFAN 상영작은 부천시청, 한국만화박물관, CGV소풍, 부천아트벙커B39 등을 비롯해 온라인 상영관 '웨이브'에서도 만날 수 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1370








김희선, 지드래곤과 할머니와 손자 사이? "데뷔 전부터 잘해주셨다" ('밥이나 한잔해') [Oh!쎈 포인트]

 






[OSEN=김예솔 기자] 지드래곤과 김희선이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11일 방송된 tvN ‘밥이나 한잔해'에서는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 더보이즈 영훈이 마지막 번개 모임을 함께 하며 지드래곤과 전화 연결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근은 "월드 스타가 있다. 얼마전에 시즌이 끝나서 한국에 있다"라며 바로 전화를 연결했다. 이수근의 밥친구는 쉬고 있다며 바로 이야기한 장소로 오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희선은 자신이 친한 남사친을 부르겠다고 말했다. 김희선의 밥친구는 "부모님께 양파만 갖다 드리고 가겠다"라며 섭외에 성공했다. 김희선은 "작품에서도 연인이었던 친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제작진은 더보이즈 영훈을 위해 평소 '밥이나 한잔해'를 좋아하는 팬이랑 전화 연결을 하겠다며 통화를 연결했다. 전화를 받은 이는 김희선과 반갑게 인사했다. 이수근은 지드래곤인 것 같다고 추측했고 지드래곤은 그렇다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김희선에게 "할머니"라고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선 역시 반가워하며 "내 손자다"라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누나랑은 진짜 오래 됐다. 데뷔 전부터 너무 예뻐해주셨다. 밥도 많이 사주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희선은 "활동 소식이 있더라"라고 물었다. 지드래곤은 "이제 본업을 해야할 것 같다"라며 컴백 소식을 전하고 음반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김희선은 지드래곤에서 밥친구로 함께하자고 말했다. 김희선은 "일어나라"라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누나는 밥과 한 잔을 함께 하고 계시다. 둘 다 좋아하시지 않나"라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스케줄 때문에 함께할 수 없다며 "다음에 '한잔해'로 나가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선은 "지드래곤의 노래 중에서 내 이름이 나온다"라며 지드래곤의 '크레용'에 펀치라인에 김희선의 이름이 나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영훈은 "누나에게 물어보고 쓰신 건가"라고 물었다. 이에 김희선은 "써 주는 게 영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밥이나 한잔해' 방송캡쳐]





김예솔 (hoisoly@osen.co.kr)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114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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