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2일 금요일

맨유, '도박 중독 공격수' 영입 준비한다... "이미 내부 논의 진행 중"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유가 아이반 토니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0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조슈아 지르크제이와의 계약에 근접하고 있지만, 지르크제이가 이번 여름에 영입하는 유일한 공격수는 아닐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또 다른 공격수 영입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으며 아이반 토니와 도미닉 칼버트-르윈에 대한 내부 논의를 진행 중이다. 두 공격수 모두 계약 기간이 1년 남았으며 각각 브렌트포드와 에버튼에서 계약을 연장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가장 주목해 봐야 할 선수는 아이반 토니다. 토니는 브렌트포드에서 미친 활약을 한 공격수다. 큰 키에 걸맞은 공중볼 경합을 상당히 잘하며 오프 더 볼이 뛰어나 배후 침투를 즐겨한다. 골 결정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거의 매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하고 있다. 또한 팀의 페널티 킥 전담 키커로서 성공률도 높다.















2020년에 브렌트포드로 이적한 그는 그 시즌 48경기 33골 10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74년 만에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시킨다. 프리미어 리그 첫 시즌인 2021/22 시즌에도 14골을 넣으며 가치를 입증했다.


2022/23 시즌에도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지만 그는 결국 사고를 치고 말았다. 지난 5월, 토니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232건의 FA 베팅 규정 위반을 인정해 8개월 출전 금지와 5만 파운드(약 8300만 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FA의 규제위원회는 토니에게 도박 중독을 지적하며 도움이 필요하다고 결론지었다.














토니는 자신의 팀이 패배한다는 항목에 베팅을 했으며 토니는 임대 중이었거나 명단 제외였기 때문에 팀 패배에 베팅한 모든 경기에 직접 뛰지는 않았다. 13번 중 11번은 다른 클럽으로의 임대 도중 뉴캐슬 패배에, 2번은 위건 대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명단 제외되었을 때 일어났다.


토니는 결국 8개월의 징계 끝에 지난 1월에 리그에 복귀했다. 복귀해서도 토니는 살아있는 감각을 보여줬고 17경기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브렌트포드는 토니에게 6,000만 파운드(약 1063억)의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4,000만 파운드(약 709억 원)에 가까운 금액을 받아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의 수익 및 지속가능성 규정을 위반한 에버튼의 재정 상황으로 인해 칼버트 르윈도 약 3,000만 파운드(약 531억 원)에 계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맨시티보다 39골 적은 57골을 기록했고, 그 전 시즌도 그다지 나아지지 않았다. 2022/23 시즌에는 맨유가 58골을 넣었다. 텐 하흐의 감독 기간 동안 득점은 분명히 문제였다. 하지만 먼저 맨유는 장부의 균형을 맞춰야 하므로 다른 공격수를 영입하기 전에 대규모 매각이 필요하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 트랜스퍼스



-'골닷컴'은 10일 "지르크제이가 이번 여름에 영입하는 맨유의 유일한 공격수는 아닐 수도 있다"라고 보도

-브렌트포드는 토니에게 약 1063억의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약 709억 원에 가까운 금액을 받아들일 것으로 예상

-하지만 먼저 맨유는 장부의 균형을 맞춰야 하므로 다른 공격수를 영입하기 전에 대규모 매각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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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이른 봄날 파랑새처럼 날아와

하얀 밤을 보내야 했던 야윈 영혼에

산수유로 가득 채우게 만드는

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땡볕이 요동치는 여름이면

가끔씩 샛바람으로 파고들어

땀에 젖은 몸을 뽀송하게 만들다가

잎 넓은 나무가 되어주는 사람


오색으로 물든 가을날이면

목적지 없이 떠난 낯선 길에서도

낙엽과 바람과 수다를 떨게 하다

쓸쓸함도 시가 되게 하는 사람


대지가 얼어붙은 겨울날

혈관 깊숙이 파고드는 한기에도

자꾸만 뜨거워지는 피돌기가

마음에 봄을 심어주는 사람



대지가 얼어붙은 겨울날

혈관 깊숙이 파고드는 한기에도

자꾸만 뜨거워지는 피돌기가

마음에 봄을 심어주는 사람


계절이 가고 오는 길목에

비우고 내려놓아야 하는 시간쯤에

아쉬움보다 설레임이 많은 것은

당신의 존재 때문이어요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나는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 김민소 -



부천판타스틱영화제서 프랑스 생성 AI 영화가 'AI 대상' 수상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인공지능(AI) 영화 부분 수상작을 발표했다. 레오 캐논 감독(프랑스)의 '할머니들은 어디로 떠난걸까(Where Do Grandmas Go When They Get Lost?)'가 작품상을 수상했다.


BIFAN은 부천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부천 초이스: AI 영화’ 부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AI의 창의적 활용과 시각적-청각적 예술성, 그리고 독창성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는 설명이다. 관객상은 관객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캐논 감독이 최우수상인 작품상을 차지한 데 이어, 배준원 감독의 '폭설(Snowfall)이 기술상과 관객상을 수상했다.


특별언급은 프란 가스 감독(스페인)의 '라텍스 키드(Latex Kid)'와 권한슬 감독의 '원 모어 펌프킨(One More Pumpkin)'이 받았다.


특히 2관왕을 달성한 국내 영화 '폭설'은 폭설로 인해 오지 않을 유코를 기다리는 소요의 모습을 통해 상실과 사유에 대해 물음을 던지는 작품이다. 각본을 제외한 분야에서 AI 기술을 다방면으로 활용해 제작했다.





배준원 감독이 영화 '폭설'에 대해 수상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BIFAN)




배준원 감독은 “생각지도 못한 수상”이라며 “영화를 재밌게 봐주신 관객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신철 BIFAN 집행위원장은 “AI 영화 경쟁 부문은 관례가 많이 없어서 심사위원들이 고생을 했다”라고 전했다.


스텐 크리스티앙 살루비어 심사위원은 “AI 기술이 이제 막 시작됐음을 감안하더라도 높은 수준의 프로그래밍과 서사적 일관성, 감정적 효과와 기술적 품질을 보여줘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라며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 AI 영화 제작 가능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작품상을 수상한 '할머니들은 어디로 떠난걸까'의 스틸컷 (사진=BIFAN)




한편 BIFAN 상영작은 부천시청, 한국만화박물관, CGV소풍, 부천아트벙커B39 등을 비롯해 온라인 상영관 '웨이브'에서도 만날 수 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1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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